April 15, 20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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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ritic
노해율 개인전 – Swing Practice
글|유희원 (대안공간 미끌 큐레이터) 처음 작가 노해율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, 2002년의 한 여름이었다. 그 즈음 나는 대학원에 재학하며 막 미술 현장에 대한 스터디를 시작하던 터였고, 뜻이 맞는 동기들과 함께 전시기획팀을 결성하여 최초로 외부에서 전시를 기획, 진행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. 『냉장고를 열다...